산업 중소기업

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9 08:03

수정 2019.08.29 08:03

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목공 직종 권오현 사원, 가구 직종 최은영 사원, 실내장식 직종 이상현 사원. 에몬스가구 제공
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목공 직종 권오현 사원, 가구 직종 최은영 사원, 실내장식 직종 이상현 사원. 에몬스가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구업체 에몬스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우수상 1개를 획득,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56직종에 출전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47직종, 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에몬스는 가구, 목공, 실내장식 3개 직종에 참가해 목공 직종 권오현 선수와 실내장식 직종 이상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여성 최초 가구 직종 참가자인 최은영 선수는 우수상을 받았다.

에몬스는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 한국의 종합 2위(준우승)에 기여했다.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