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출전선수 4명중 3명의 베스트스코어를 합산)으로 우승팀을 가린 대회 결과 영예의 우승은 블루원 상주CC의 ‘블루회’(서승원, 조정무, 강봉덕, 문경율)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블루원 용인CC의 ‘태성34회’(김시현, 김철호, 민창기, 성기승), 블루원 디아너스CC의 ‘T.E.M’(지종찬, 신병일, 황승태, 이태덕)이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상 최고 영예인 메달리스트는 73타를 기록한 ‘태성34회’의 민창기씨가 차지했다. 롱기스트상은 250m를 기록한 ‘울산카네기회’ 소속의 손태환씨, 니어리스트상은 ‘T.E.M’의 황승태씨, 그리고 행운상은 ‘울산카네기회’의 주인덕씨가 각각 수상했다. 단체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토로피와 상금 200만원, 3등과 개인 수상자에게는 골프 용품과 골프장 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