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는 메인 게임, 미니 게임, 특별 이벤트로 구성된다. 메인 게임은 중력을 이용한 레이싱 이벤트로 ‘롱보드 다운힐 대회’, ‘싸이클 업힐 대회’, 전문레이서와 함께하는 ‘GR-X 대항전’이 있다. 미니 게임은 스마트폰 AR을 연계한 ’5링찾기’, ‘드롭볼 게임’, ‘보틀플리핑’, ‘링토스’, ‘하늘그네’ 등이 있다.
‘9.81파크(구팔일파크)’는 지난 5월 오픈한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로 무동력 카트를 타고 경사진 도로에서 중력 가속도만 활용해 그래비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테마파크이름의 9.81은 중력 가속도를 의미한다.
‘9.81파크’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약14만㎡ 대지에 위치해 있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과 경사를 활용한 트랙에서는 제주의 자연 경관과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카트와 트랙에 센서와 영상 장비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고객의 레이싱 데이터를 수집해 제공한다.
김종석 모노리스 대표는 "9.81파크는 아날로그적 놀이에 디지털 기술이 더해진 체감형 스포츠"라면서 "이번‘981데이’ 이벤트가 해당 기간내 ‘9.81파크’를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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