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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포크페스티벌 하루 연기…태풍 링링 여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6 12:53

수정 2019.09.06 12:53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2019 파주포크페스티벌이 태풍 링링 여파로 7일에서 8일 오후 5시30분으로 일정을 긴급 변경됐다.

이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주최-주관 기관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공연일정이 변경됐어도 YB, 봄여름가을겨울, 한영애, 정태춘·박은옥, 해바라기, 동물원, 박승화(유리상자),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등 출연 라인업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다만 7일 코레일에서 운행 예정이던 경의선 특별열차는 취소됐으며 장소 및 시간 등 공연과 관련된 사항은 기존과 동일하다.

주관사는 일정 변경으로 환불을 원하는 티켓 예매자에게 전액 환불한다.
또한 태풍 우려로 이미 취소했던 예매자가 재구매할 경우 환불받은 금액대로 구매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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