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주항공, 웹툰작가 김풍과 기내식 메뉴개발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6 16:12

수정 2019.09.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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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웹툰작가 김풍이 기내식 메뉴개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웹툰작가 김풍(오른쪽)과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6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웹툰작가 김풍이 기내식 메뉴개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웹툰작가 김풍(오른쪽)과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셰프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와 기내식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김풍 작가와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사전주문 기내식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김풍 작가는 제주항공 국제선에서 사전주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기내식 메뉴를 함께 개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파일럿·스튜어디스 기내식, 흑돼지덮밥, 스테이크 와인세트, 치맥세트,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김풍 작가와 기내식 신메뉴 개발을 통해 사전주문 기내식 이용객들에게 항공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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