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인 그는 힐튼에서만 16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 호텔리어로 독일, 스코틀랜드, 영국, 호주 등의 여러 힐튼 브랜드에서 파이낸스, 식음료, 영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올해 7월까지 460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힐튼 나고야에서 총지배인으로 4년6개월 동안 근무했다. 그 곳에서 2016년부터 2018년에 거쳐 객실, 로비 및 리셉션 구역의 식음료 마스터플랜과 리노베이션을 호텔 창립 30주년 기념일에 맞춰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필릭스 부쉬 신임 총지배인은 “훌륭한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힐튼의 체계적이고 검증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장에서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명성을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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