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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상크루즈 등 한가위 한강 달구경 명소 5곳 추천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9 11:17

수정 2019.09.09 11:17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강 내 달구경 명소 5곳을 9일 소개 했다.

우선 한강에서는 달맞이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오는 12~15일 까지 4일간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애니뮤직 크루즈'와 '한가위 스토리 크루즈'를 운영한다.

한강사업본부는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도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로 추천했다. 연휴 기간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구경과 야경감상을 동시에 할수 있는 곳으로는 '한강전망카페'를 제안했다.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위치한 '구름카페', '노을카페', 한강대교 상류의 '견우카페', 하류의 '직녀카페' 등이다.

세빛섬과 서래섬도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달감상을 할수 있는 명소로 추천했다.
세빛섬 옥상은 평소 일몰시간까지만 개방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시민들의 보름달 구경을 위해 밤 12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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