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생필품 및 기부금 전달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역 농산물 나눔활동 △추석 명절맞이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7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 본사 사회봉사단 20여명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노인 등 120여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한 48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을 대접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보령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수산물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천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발전소 주변 24개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환경정리 봉사활동과 12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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