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0-4K는 벽과 가까운 공간에 설치해도 대형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벽과 불과 1.42m거리에서도 80인치 화면을 쏠 수 있고 1.77m에서는 100인치를, 2.12m에선 120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기존 프로젝트의 경우 100인치 화면을 쏘려면 벽과 약 3m 멀이 떨어져야만 했다.
4K UHD 해상도에 3만시간의 반영구적이며 환경친화적인 2세대 LED광원을 탑재했으며 2400 LED 루멘, HDTV 색 표준 기준인 Rec.709의 125%까지 색역을 표현할 수 있다.
내장된 스피커는 16W 큐브 타입의 듀얼 하만카돈 제품을 넣었다. 구글 알렉사 등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목소리로도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쓸 수 있고 USB-C 포트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연결해서 재생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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