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후진하려다 그만.. 산소로 돌진한 아반떼女

뉴스1

입력 2019.09.13 15:48

수정 2019.09.13 16:04

13일 오후 12시53분쯤 강원 춘천시 등봉동 추모공원 내에서 한 아반떼가 성묘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이 사고로 성묘객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19.9.13/뉴스1 © News1
13일 오후 12시53분쯤 강원 춘천시 등봉동 추모공원 내에서 한 아반떼가 성묘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이 사고로 성묘객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19.9.13/뉴스1 © News1

(삼척=뉴스1) 김경석 기자 = 13일 오후 12시53분쯤 강원 삼척시 등봉동 추모공원 내에서 아반떼가 성묘객에게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성묘객 서모씨(70·여), 김모씨(60)가 중상을 입고 5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아반떼 운전자 홍모씨(77·여)가 차를 빼기 위해 후진을 하려다가 운전 미숙으로 엑셀을 밟아 그대로 성묘객을 덮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위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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