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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 2019년 연례협의 실시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5 14:59

수정 2019.09.15 14:59

[파이낸셜뉴스] ASEAN+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는 16일부터 25일까지 방한, 올해 우리나라와의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15일 밝혔다.

AMRO는 ASEAN+3 회원국들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지역금융안전망(CMIM)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싱가폴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AMRO는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권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대외에 공개한다.

AMRO 미션단은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총 21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재부와는 18일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한국 연례협의 최종보고서는 12월 중순 발표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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