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부터 모든 역에서 선착순 1500명에게 공기정화식물 ‘율마’ 전달
부산김해경전철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전 역사에서 경전철 이용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친환경 공기정화식물인 ‘율마’를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17일 개통한 부산김해경전철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부산과 김해를 연결하는 ‘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환국 부산김해경전철 대표는 “지난 8년간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은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고객이벤트 및 봉황역 프리마켓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치 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방침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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