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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이벡, 펩타이드 융합 소재 기반 재생치료 국산 기술력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7 10:21

수정 2019.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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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나이벡이 강세다.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펩타이드 소재 기술 국산화를 통해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벡은 17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5.11% 오른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벡의 주가는 지난달 8월 6일 장중 4800원까지 하락한 후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벡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는 펩타이드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재생치료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증치료제 및 관절염 치료제 등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나이벡은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펩타이드 융합 소재 기반 국산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이를 활용해 재생치료, 골다공증 및 관절염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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