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내에 산촌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계획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리소는 3년간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마을 경영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풍천리 마을경영체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계획단계부터 사업 참여 및 구성원과 관리소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특화임산물 재배를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숲으로 만드는 번영의 사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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