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홍천군의 유수율이 지난 7월 86.42%로 처음 전국 평균을 뛰어넘은데 이어, 지난 8월에는 88.82%를 기록해 사실상 특·광역시나 규모가 큰 시단위를 제외한 군 단위로는 가장 높은 유수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공사에 국·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반복적인 복원누수를 원천 차단해 유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 주민이 믿고 음용할 수 있는 청정 홍천군 상수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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