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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대출 비정상 접속 급증, 주금공 "의도적 접속차단"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3 17:02

수정 2019.09.23 17:02

[파이낸셜뉴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온라인 신청 접속이 급증하면서 주택금융공사가 비정상 접속을 차단했다.

23일 주금공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는 공사 홈페이지에 오전 8시께 급격히 대기자가 늘어 16만명 수준까지 증가했다. 주금공은 "비정상적인 접속 시도로 판단, 현재 해당 IP(인터넷 프로토콜)를 차단해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금공은 앞으로도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실시해 비슷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반복시 해당 IP차단, 사이버테러 신고 등의 조치로 사이트가 정상운영 되도록 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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