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달 6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4 17:14

수정 2019.09.24 18:35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0월6일까지 열흘간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지정, 대대적인 환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 내 식음료 및 숙박 시설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 기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 유관업체 6개 분야(숙박, 음식, 공연·전시·문화, 엔터·레저·체험, 쇼핑, 예약서비스), 총 190여 개소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환대주간은 서울의 케이팝 축제인 '서울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한다. 9월 28일~10월 6일까지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서울뮤직페스티벌' 초대권은 사전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별도 관람석도 제공한다.
행사 현장에는 외국인 안내를 위한 광화문광장 환대센터를 운영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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