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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공인인증서·ID 없이 로그인하는 'PC 간편인증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6 10:30

수정 2019.09.26 10:30

신한금융투자, 공인인증서·ID 없이 로그인하는 'PC 간편인증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ID·비밀번호 및 공인인증서 로그인 방식의 대체수단을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환경까지 확장하는 PC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간편인증서비스는 모바일 신한알파 앱의 간편인증을 활용해 모바일 및 PC환경의 모든 플랫폼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PC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보안등급의 이체, 매매 및 업무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접속으로 제한됐던 복수 ID 고객도 PC인증이 가능하게 됐고, 여행 또는 특정장소 이동 시 공인인증서를 휴대용 저장매체에 보관해 사용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한 신규 고객도 신한알파 앱에서 6자리 비밀번호, 패턴, 페이스ID, 지문, QR코드 인증 등 다양한 로그인 유형을 활용해 간편인증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고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는 각각의 PC, 노트북 등에 다중 단말 접속할 수도 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플랫폼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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