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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혈당강하 성분 ‘미인풋고추’ 화분 재배로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6 17:22

수정 2019.09.26 17:22

지난해 10월 초 재배 시작 ‘대전국제농업기술전 참가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아시아종묘는 26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9)에서 혈당 강하 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품종 ‘미인풋고추’와 가지색고추 ‘미인보라’, ‘드셔보라’를 화분 형태로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아시아종묘는 ‘미인풋고추’가 방송을 통해 알려진 지난해 10월 초부터 화분 재배를 시작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은정씨는 "평소에 방송을 통해 미인풋고추를 알고 있었다"며 “화분에 있는 미인풋고추가 전시회의 색다른 재미가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종묘 조명수 이사는 “전시회를 통해 미인풋고추의 혈당강하 성분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에서의 반응이 좋아 차후엔 또 다른 작물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ga@fnnews.com 박광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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