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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익스트림 스포츠와 5G의 만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6 17:35

수정 2019.09.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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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액티비티 시즌 1 운영
KT는 오는 27일부터 10월 말일까지 한달간 5세대(5G) 통신 액티비티 시즌1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5G 액티비티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레저와 익스트림 스포츠에 5G 실감형 서비스를 접목해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KT의 5G 차별화 프로그램이다.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시즌1에서 5G 액티비티가 적용되는 스포츠 숍과 종목은 루지(강화씨사이드리조트), 짚와이어(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스카이엑스(과천 서울랜드) 등이다. 내달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100K 트레일런 대회와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대회도 5G 액티비티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숍을 방문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를 무료로 대여 받아 촬영할 수 있고 5G 영상 제작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강화도 루지 이용권(20명), 남이섬 투어 티켓(15명),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오픈을 기념해 총 100명에게 5G 액티비티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핫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1일 오후 5시 네이버 검색창에서 KT 5시 핫딜를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사륜바이크(ATV) 등 다양한 레포츠와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에도 5G 액티비티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 전무는 "고객들이 KT의 5G를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5G 액티비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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