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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담양죽순떡갈비세트' 도네이션 방송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7 09:19

수정 2019.09.27 09:26

GS홈쇼핑, '담양죽순떡갈비세트' 도네이션 방송 실시

전라남도 '담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대나무다. 대표 먹거리는 떡갈비가 생각난다. 이런 담양의 멋과 맛을 GS홈쇼핑 도네이션 방송에서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GS홈쇼핑은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사회적 기업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의 '담양 죽순 떡갈비 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도네이션 방송에서 선보이는 '담양 죽순 떡갈비 세트'는 '담양죽순'과 '죽순 떡갈비'로 구성된 상품이다.
죽순 제품은 손질된 담양 죽순을 삶은 상태로 바로 포장했기 때문에 추가손질 없이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번 방송 상품을 판매하는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은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 특산물인 죽순을 알리고 주요 생산자인 지역 소농업자들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해당 법인은 소농업자들의 특성상 갖추기 힘든 가공시설을 갖추고 판로개척에 앞장섬으로써, 소농민들의 안정적 상품 판매를 돕고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GS홈쇼핑은 2010년부터 TV홈쇼핑 방송 시간의 일부를 별도로 할애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사회 취약계층에 일회성 성금을 전달하는 소극적 지원이 아닌,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하는 적극적 지원을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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