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네스토메다는 1961년 창립한 스카볼리니 그룹의 대표 브랜드다. 장 누벨, 자하 하디드 등의 디자이너와 협업한 콜렉션들로 알려졌다. 현재는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주세페 바부소가 디자인을 맡아 미적인 부분은 물론 효율적인 기능성을 갖춘 콜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내에 별도로 마련된 연구소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일관성 있고 표준화된 제품을 위해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125㎡타입의모델 하우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중후하면서 깊은 느낌을 주는 월넛 톤과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한 원(ONE)컬렉션이 대상이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쇼룸을 통해 에르네스토메다의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에르네스토메다 코리아 관계자는 "100% 고객 맞춤 형태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후 국내 기술팀에서 시공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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