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1001억원으로 전일보다 28.69%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은 622억원으로 전일보다 29.06%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37.85%다.
테마별로 보면 75% 이상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상승했다. 특히 영지식 증명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 폭이 5.49%로 가장 컸다. 하지만 대출 및 신용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트웰브쉽스(TSHP)다. 29일 오전 9시 기준 21.6원으로 전날보다 20.67% 상승했다. 이에 따라 거래대금도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50.05% 상승하여 21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378억원으로 가장 많았던 비트코인(BTC)은 아직 1000만원을 회복하지 못했다. 29일 오전 9시 기준 987만원으로 전날보다 0.42% 상승하는데 그쳤다.
쎄타퓨엘(TFUEL)은 거래대금 증가율(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전일 거래대금)이 397.99%로 가장 높았다. 다만 가격은 1.45% 상승에 그쳤다.
하지만 세타퓨엘(TFUEL)은 장 중 고가가 저가 4.07원 대비 10.81% 높은 4.51원을 기록, 큰 폭으로 변동했다.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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