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PA-한국해운조합, 스마트 여객시스템 개발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9 18:09

수정 2019.09.29 18:09

남기찬 BPA 사장(오른쪽)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27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남기찬 BPA 사장(오른쪽)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27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국제공항 수준의 여객서비스 시스템 도입을 위해 27일 한국해운조합과 '고객 중심 스마트 여객시스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운영환경에 적합한 셀프체크인 시스템 및 터미널 내 여객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객관리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현장 테스트 후 터미널 운영에 도입할 계획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맞춤형 여객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국내를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터미널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