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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M, 1일 정식 서비스 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11:13

수정 2019.10.01 11:13

도시어부M, 1일 정식 서비스 시작
[파이낸셜뉴스] 한빛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유저들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도시어부M' 게임을 정식 플레이 할 수 있다. 도시어부M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낚시예능게임이다.

한빛소프트는 정식 론칭 프로모션으로 게임 내 유저 레벨 35를 달성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실제 물고기 회 등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헤당 이벤트는 수산물 배송 O2O 업체인 '회이팅'과 제휴해 실시한다.
회이팅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등록하고 가격에 맞는 원하는 상품으로 구매 가능하다.

도시어부M은 지금까지 출시된 낚시게임들의 한계였던 '마니아들을 위한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낚시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구현했다. 정통 낚시의 손맛은 가져가되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연예인들을 인게임 캐릭터로 출연시켜 예능감을 극대화했다. 캐릭터들은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보유한 '서포터'로서 유저들의 낚시를 돕는다.

유저들은 연예인 캐릭터들과 함께 방송에 나온 출조지에서 대표 어종을 잡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송모드' 외에도 플레이어 간 실시간 대결모드, 협동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은 낚시를 위해 장비와 미끼를 세팅하는 복잡한 수고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아울러 간단히 버튼 하나만을 조작해 낚싯대를 던지고 릴을 감아 물고기를 낚아올릴 수 있다.

앞서 지난달 4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33만명이 넘는 유저가 몰렸다.
이에따라 감사 보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접속하는 유저 모두에게 게임 내 장비아이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골드' 30만개와 '진주' 300개, 행동력 보충 아이템인 '사이다' 60개, 최고급 재화인 '흑진주' 10개를 지급한다.

공식카페 가입자수도 8000명을 돌파함에 따라 유저 전원에게 일반 장비상자 10회권을 지급한다.
카페 가입자수가 1만명을 넘을 경우 고급 장비상자 1회권을, 2만명을 넘을 경우 버프아이템 4종 패키지를 달성 시마다 각각 추가로 제공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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