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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핀테크∙소셜커머스와 협력…'차이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13:45

수정 2019.10.01 13:45

BC카드는 1일 차이코퍼레이션 및 티몬과 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 기반 선불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객은 차이에 연동한 계좌로 충전한 금액 내에서 BC카드의 30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영준 티몬 부사장(CFO), 이문환 BC카드 사장, 신현성 테라 대표,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는 1일 차이코퍼레이션 및 티몬과 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 기반 선불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객은 차이에 연동한 계좌로 충전한 금액 내에서 BC카드의 30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영준 티몬 부사장(CFO), 이문환 BC카드 사장, 신현성 테라 대표,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사진=BC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BC카드는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 소셜 커머스 기업 티몬과 함께 '차이(CHAI)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이카드’는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 6월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기반의 선불카드다. 고객은 차이 어플리케이션(앱)에서1개 이상의 은행 계좌를 최초 1회만 연동하면 된다. 차이카드는 차이에 연동한 계좌로 충전한 금액 내에서 BC카드의 30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앞으로 차이코퍼레이션은 차이카드를 발급하고, BC카드는 차이카드 전표 매입 등 결제 프로세싱 업무를 대행한다. 또한 티몬은 차이카드 고객 모집과 제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차이카드는 BC카드가 디지털 결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핀테크 및 소셜 커머스 기업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결제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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