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청소년문화의집 공간개선 공사

청소년 문화예술공간 Y아고라, Y LAB 등 설치

【서울=뉴시스】 새단장한 동작구 Y LAB. 2019.10.02.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립동작청소년문화의집 공간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청소년 활동지원 기능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기존 청소년독서실(196.6㎡)과 청소년상담실(11.13㎡), 세미나실(28.8㎡)을 ▲Y(Young) 아고라 ▲Y Cafe ▲Y LAB으로 개조했다.

청소년독서실과 상담실은 청소년 문화예술과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Y 아고라'와 'Y cafe' 공간으로 바뀌었다.

새 공간은 ▲빔프로젝트와 계단식 의자로 소규모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이 가능한 무대공간 ▲스터디룸 및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공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자유공간 ▲기타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기존 세미나실은 'Y LAB'으로 바뀌었다. 이 공간은 ▲소그룹 청소년 스터디 ▲봉사동아리 ▲기타 청소년 모임 등에 활용된다.

10일 오후 5시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 하는 '0 그라운드 문 여는 날'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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