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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KTB금융 업무협약…IB 대체투자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2 16:16

수정 2019.10.02 16:16

BNK금융지주는 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KTB금융그룹과 경쟁 우위 분야 활용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이병철 KTB금융그룹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금융지주 제공
BNK금융지주는 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KTB금융그룹과 경쟁 우위 분야 활용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이병철 KTB금융그룹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금융지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금융지주는 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KTB금융그룹과 경쟁 우위 분야 활용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 IB 대체투자 시장에서 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수익원 다각화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해외대체투자 분야, 자산운용 분야, 신기술금융·PE 투자 분야, 글로벌 분야 등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특화된 분야에 확실한 강점을 가진 금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비은행 계열사가 BNK의 핵심 계열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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