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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산딸기·잣 재배 수입 20% 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3 17:09

수정 2019.10.03 18:42

산림청 임업경영실태조사
【 대전=김원준 기자】 지난해 송이·수액 채취 및 산딸기·잣 재배 임가의 수입이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잣재배업 및 산딸기(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2018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은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했으며, 복분자딸기재배업의 경우 임업수입은 소폭 감소했지만 가구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해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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