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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10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4 09:54

수정 2019.10.04 13:33

문산 시내를 잇는 길목 상가… 단지 수요 및 유동인구 흡수 유리
지상 1~2층 높이 총 18실 규모… 2020년 3월 입점 예정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68-9 일대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를 10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가시성이 좋은 대로변에 접해 있어서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한 상가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 9실, 지하 2층 9실 등 총 18실로 구성된다. 지하층으로 표기되지만 단지 고저 차가 커서 외부에서 볼 때 지하 2층은 지상 1층, 지하 1층은 지상 2층 높이에 해당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상가 진출입도 편리하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제공 :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제공 :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 지상 22층 5개 동이며 전용면적 59A㎡ 288가구, 59B㎡ 121가구 등 총 409가구로 2017년 6월 분양 당시 한달 여 만에 계약이 모두 완료된 인기 단지다. 주변지역도 ‘선유 두산위브’, ‘파주 선유리 양우내안애1,2,3차’ 등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1200여 가구가 넘는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도로변에 접해 있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는 우계로, 사임당로 등이 교차하는 ‘문산의 길목’이다. 상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이 도로를 이용해 문산 구도심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문산시외터미널은 물론 낙하IC, 당동IC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유로를 통해 DMC,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 서울 내 업무 밀집 지역 접근성도 좋다.

내년이면 서울~문산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2015년 11월 착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 35.2㎞ 거리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동까지 30분 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파주와 일산, 삼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도 지난해 12월 착공돼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홈플러스, CGV,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당동산업단지,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주변은 1만여 가구가 거주하게 되는 新주거 중심지이며, 인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20여 개 버스노선이 다니는 집결지역이어서 상주 및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 최적의 입지여건”이라고 말했다.


입점 예정은 2020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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