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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7 09:04

수정 2019.10.07 09:04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지난 4일 서포터즈 발대식을 거행하고 1인 크리에이터, 기자단, 디자인 전공 대학생, 통역 분야의 서포터즈 총 50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DK서포터즈는 기자단 15명, 디자인 전공 대학생 26명, 통역 지원 7명, 1인 크리에이터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SNS,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 홍보활동과 전시관 운영, 통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디자인 축제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자인, 디지털을 입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행사 주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행사장 입구 양 옆으로 전시하는 ‘DX 로드’가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우아한 형제들’, ‘카카오IX’, 캐릭터 라바로 유명한 ‘투바앤’ 등 국내 11개 기업들의 DX 디자인 사례를 제품으로 전시하는 ‘DX 주제관’, 6개 분야 기업이 참가하는 ‘DK 스튜디오’, 국내외 전문가 포럼과 세미나가 펼쳐질 ‘DX 아고라관’ 등 다각도로 DX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DX주제관에는 ‘카카오IX’, ‘코웨이’, ‘조셉 앤 스테이시’, ‘우아한 형제들’, ‘투바앤’,‘샤플’, ‘수호디자인’, ‘DSC(드론스포츠커넥티드)’, ‘플레이리스트’, ‘한컴로보틱스’, ‘리베르곤’이 참여한다. 아울러 ‘플럭스플래닛’, ‘3D 클라우드’, AR 기업 ‘네임드스튜디오’와 ‘픽셀스코프’, MR 기업 ‘쿼드인터랙티브’, 드론 스포츠 기업 ‘DSC’와 ‘한국드론기술협회’, VR 기업 ‘핑거아이즈’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디자인사업연합회, 한국디자인학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도무스아카데미, 스웨덴 디자인(IKEA) 등 디자인 관련 단체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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