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8일 인제 잔디구장에서 군장병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체육·문화행사, 스페셜 뮤직페스티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서든어택, 천연 탈취제 만들기, 군장병 가족과의 만남의 장 등 7개 분야에서 총 2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뮤직 페스티벌에는 여자친구, 아이들, 전효성, 라붐, 드림노트, DJ소다, DJ미우 등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3만 여명의 군장병들이 군복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실질적인 군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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