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이번 체전에서 보디빌딩 부문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지난 5일과 6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90kg급에 출전한 유인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90kg급의 서교 선수와 75kg급 방해진 선수, -70kg급 이준규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땄다.
광진구는 비인기 스포츠 취약종목인 보디빌딩을 육성하고 있다.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지난 1996년 3월에 창단돼 현재 이강선 코치와 6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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