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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오케이, 'M&A 큰손' 원영식 회장 주가조작 무죄 소식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8 13:08

수정 2019.10.08 13:08

[파이낸셜뉴스] 원영식 W홀딩컴퍼니 회장이 홈캐스트 주가 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아이오케이 주가가 오름세다.

8일 오후 1시 8분 현재 아이오케이는 전일 대비 4.35% 오른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형두)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원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 허위 공시와 관련해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아이오케이는 원 회장과 W홀딩컴퍼니가 각각 지분율 27.33%, 5.20%를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W홀딩컴퍼니(16.06%), 홈캐스트(6.59%) 등도 동반 오름세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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