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2013년부터 시작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제도다.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 중이며 지난 7년간 총 2764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현장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또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별도 선발해 이디야커피 모바일 금액권 등을 지급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검토 후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아르바이트생을 비롯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들이 이디야커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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