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통카드 '캐시비' 운영사인 ㈜마이비는 부산KT소닉붐 프로농구단과 함께 2019-2020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을 맞아 대중교통 연계 농구관람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19~2020 프로농구 정규시즌 동안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고 부산KT소닉붐 경기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농구관람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선불교통카드(캐시비,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 및 후불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후 입장 게이트에서 인증하면 된다.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매의 경우 예매사이트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클릭한 후 결제해야 한다.
다만 대중교통 하차시 반드시 하차태그를 해야하며, 하차태그 1시간 이내 농구장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구단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수단 이미지가 삽입된 캐시비교통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캐시비 교통카드는 전국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2만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후 사용하는 사용자는 포인트 적립, 소득공제, 사용내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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