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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시티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각기 다른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할로윈 파티를 연다. 어린이 대상 만화 속 캐릭터 어드벤처부터 어른들을 위한 판타스틱 클럽 파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의 ‘할로윈 몬스터 박스’는 인기 악동 캐릭터들이 함께한다. 곳곳에 마련된 체험존과 포토존에서는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위트 몬스터’가 인사를 건네고, 넷플릭스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좀비덤’이 어디선가 급습해 미션 게임을 걸어온다.
캐릭터 팝업 스토어와 할로윈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원더 푸드 트럭은 물론 마녀, 드라큘라, 유령 등으로 변장이 가능한 할로윈 뷰티숍과 할로윈 드레스 살롱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같은 할로윈을 보낼 수 있다.
할로윈을 기념해 원더박스 ‘할로윈 나이트 패스’를 출시한다. 11월 17일까지 구매 가능한 본 상품은 오후 6시 30분부터 즐길 수 있는 야간 티켓으로 주중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반 입장가에서 최대 50% 할인 적용된다.
파티 피플을 위한 올나잇 파티도 열린다.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가 26일 토요일 공상과학(SF) 분위기의 퓨처 클럽으로 변신한다. ‘퓨처 클럽 할로윈 파티’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네덜란드 출신의 하우스 DJ 루카스 & 스티브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방문해 젊은 감성의 퓨처 하우스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버 펑크 콘셉트로 네온, 블랙 라이트 등 화려한 색상을 활용해 특색 있는 일탈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외 퓨처 클럽 스티커와 네온 메이크업이 무료로 제공돼 할로윈 파티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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