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드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바닷길 안내 기능(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다.
해로드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27만 건을 넘어섰으며,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이용한 인명구조 실적도 지난해 83건, 243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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