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연구위원은 저서 '유교공동체와 의례문화'(2018)를 통해 한국문화의 근간이 되는 유교문화가 친족공동체에 의해 현대사회에서 지속되고 변화해왔음을 규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그 정체성을 밝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한승은 '옹기제작 전통의 선택적 실천'으로 지난해 안동대학교 민속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전통공예산업의 영역에서 전통의 개념과 속성을 연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월산민속학술상 시상식은 경복궁내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배움터에서 10월 25일(금) 오후 2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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