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작성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매년 105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평가해 서비스∙제조∙공공∙통합∙최초 부문의 우수 보고서를 선정·포상하는 것이다.
올해 서비스부문 평가대상 33개 기업 중 SK주식회사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
SK주식회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비롯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의 DBL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 등 회사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DBL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SK주식회사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SHE(안전,보건,환경)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자원 절감 및 의료정보 불균형·약물 오남용·고령화 등의 국민 건강 관련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유항제 SK㈜C&C SV추진실장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적극 공유하며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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