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홍천·화천 등 도내 6개 시·군 무상방류.
붕어...춘천,강릉, 홍천,양양지역에 17만 마리 방류.
잉어...화천, 평창지역에 9만 마리 방류.
내수면 자연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안정적 소득증대 기여할 듯.
이번에 방류되는 붕어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한 물고기이며,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 식품의 하나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담수어 자원이다.
또한 잉어는 오래 전부터 식용이나 약용, 관상용으로 이용하였으며 특히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양식품종개발과 방류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여 내수면의 지속적인 자원조성으로 자연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지난 해까지 붕어 290만마리, 잉어 371만마리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여 내수면 어족자원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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