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인천창업벤처한마당 24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9 14:41

수정 2019.10.19 14:41

[파이낸셜뉴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4일 인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최대의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19 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역 창업보육협의회와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 참여 24개 기관이 주관하는 지역 대표 창업축제로,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창업토크콘서트, 톡·투·유(Talk To Youtuber), 창업포럼, 크라우드 펀딩 강연, 투자 IR 데모데이와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5개 스타트업 부스 등이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메인 광장에서 개막식과 인천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 창업활성화 유공자 포상으로 시작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여행에 미치다’(조준기 대표) 및 ‘수퍼빈’(김정빈 대표)의 창업 성공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창업토크콘서트와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밤비걸이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직업인 유튜버를 소개하는 ‘톡.투.유’(Talk To Youtuber)를 진행한다.


또 창업에 대한 전문지식 및 실질적인 기업판로·투자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하는 인천창업포럼, 펀딩 전문가인 와디즈(WADIZ)가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투자 IR 행사 및 해외구매 상담회 등이 열린다.


창업의 발전단계를 ‘창업준비관-성장·개발관-투자유치관-시장개척관-우수기업관’ 총 5개의 관으로 나누어 각 단계별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 지원 우수사례 전시 및 판매, 창업아이템 체험 등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단계별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지원사업의 정보 전달과 체험 컨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 문화공연, 스탬프 투어 이벤트, 포토월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과 경품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인천지역의 창업의욕 및 창업분위기를 확산해 창업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