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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홍수는 SNS 성격을 결합한 쇼핑몰로 자신이 사용해봤던 해외 상품 등을 리뷰하고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직접 사용해본 제품을 콘텐츠로 공유하며 정품만 판매해 중국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널디는 이번 샤오홍수 추가 입점 오픈을 통해 플랫폼 확장과 함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티몰 국제관과 카올라 등에 입점된 바 있다. 또한 2019 타오바오 신파워셀러대회 참가와 상해 패션박람회를 통해 성장가능성이 입증된 널디는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홍보활동으로 중국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요 쇼핑몰 입점 및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중국에서의 실적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증국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번 샤오홍수 스토어 오픈을 맞이해 신제품 홍보와 핫이슈를 활용한 콘텐츠를 발행하며 현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팔로워 모객에 나섰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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