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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켄싱턴리조트, 23번째 지점인 켄싱턴 설악밸리 리조트 개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1 11:05

수정 2019.10.21 11:05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 1일에 강원도의 숨겨진 보석 같은 지역, 강원도 고성에 23번째 지점으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연다.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 1일에 강원도의 숨겨진 보석 같은 지역, 강원도 고성에 23번째 지점으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연다.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 1일 강원도 고성에 23번째 지점으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연다. 정식 그랜드 오픈은 2020년 3월 1일이다.

국내 13개 지점의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중에서 가장 상위 등급의 럭셔리 스타일의 리조트다.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적으로 설계한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체험형 아웃도어 콘텐츠는 자연 속 힐링을 추구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구성됐다.

객실은 로잔, 바젤, 베른, 루체른과 같이 스위스의 지역 명을 따라 총 4개의 단지별로 구분됐다.

△바젤(17실, 115m²/35평형)과 △루체른(35실, 119m²/36평형)은 단독형 객실이며, △로잔(36실, 86m²/26평형)과 △베른(56실, 109m²(33평형)은 연립형 객실이다. 객실 수는 총 144실이다.

리조트 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웰컴센터는 동화책에서 본듯한 목조건물로 완성했다. 발코니의 빨간 꽃을 배치해 스위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알프스 속 산장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고객이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조식을 맛볼 수 있도록 조식 특화 서비스도 선보인다. 전 객실 고객에게 조식 메뉴를 직원이 직접 객실로 제공하는 ‘굿모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에게 이동하는 번거로움과 복잡한 레스토랑이 아닌 나만의 객실에서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누구나 여행지에서 한번쯤은 꼭 해보는 ‘바비큐 파티’를 조용하고 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설치했다.
2020년 3월까지 가족 단위 고객이 직접 채소를 키우는 패밀리 팜 오픈, 2023년까지 박물관과 하이디 마을 오픈, 2025년까지는 스위스 스타일의 정원과 캐슬 호텔&리조트 오픈까지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모든 개발은 2025년에 최종 완성될 전망이다.

신진수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총지배인은 “고객이 자연 속에 머물면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 친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바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도 고성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축제 및 재래시장 등을 연계한 콘텐츠도 추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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