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조아현 기자 = 제74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오후 경찰청 옥상에서 현직 경찰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경찰관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7분쯤 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경찰청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A씨는 차 위로 떨어졌으나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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