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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외투기업 인사·노무 세미나 개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2 14:00

수정 2019.10.22 17:25

노사발전재단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및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에 따른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외국인투자기업 인사·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날 세미나에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관련 법규 및 괴롭힘 예방과 대응,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에 따른 기업 대응, 남녀고용평등법 개정 내용 및 대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개정 근로기준법에 대한 숙지와 인식제고를 강조했다.

세미나는 씨티은행, 암웨이, 한국화이자 등 외투기업 인사·노무담당자 100여명이 함께하여 직장 내 갑질 금지 등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과 관련된 기업의 대응과 제반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노사발전재단은 인사·노무 현안 해결을 위한 세미나 개최, 교육, 컨설팅 및 재정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외투기업의 노사상생협력과 일터혁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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