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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독도의 날 맞아 독도 알리기 캠페인 전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4 09:03

수정 2019.10.24 09:03

GS25, 독도의 날 맞아 독도 알리기 캠페인 전개

GS25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특별한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GS25는 이번에 진행하는 독도 알리기 캠페인에 유명 유튜버인 사나고가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나고는 3D펜(특수 재료를 녹여 입체 조형물을 제작할 수 있게 제작된 펜 형태의 기기)으로 제작한 입체 조형물을 선보이는 유튜버로 인기를 끌며 국내외 구독자 수 16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GS25와 사나고는 이번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위해 직접 독도를 방문해, 캠페인 이벤트로 사전 기획된 입체 조형물을 제작했다.

사나고가 직접 만든 이 조형물에는 동해 바다에 홀로 있는 독도와 독도를 생각하는 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이으려는 GS25의 캠페인 취지가 상징적으로 표현됐다.


GS25와 사나고는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과 함께 독도를 방문하는 과정, 조형물 제작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이날 전국 GS25에 설치된 GSTV와 GS25의 SNS, 사나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GS25가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은 간접적으로 독도를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독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 금액은 GS25가 모두 부담한다. 이번 기부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독도의 날의 맞아, 독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자 특별한 캠페인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구독자를 다수 보유한 유튜버 사나고와의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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