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ADT캡스,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5 10:03

수정 2019.10.25 10:03

최용일 ADT캡스 상품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4일 열린 ‘2019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중인
최용일 ADT캡스 상품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4일 열린 ‘2019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중인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지난 24일 ‘2019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ICT 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총 33개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 주인공이 됐으며 그 중 보안 기업은 ADT캡스가 유일하며 보안기업으로서 최초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가정용 특화 보안서비스를 통해 국가 및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ADT캡스는 가정용 보안서비스 ‘캡스홈’을 통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범죄 취약 계층의 주거 보안 강화에 노력해왔다.

캡스홈은 ICT와 스마트 기기 연계를 통한 24시간 실시간 침입감지 및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가정용 보안 서비스다.
이 외에도 화재 감지, 가족동선관리, 내위치공유, 사후보상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캡스홈은 이처럼 침입, 도난,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를 종합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해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ADT캡스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SK텔레콤이 드론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을 통한 단체 표창과 박진효 ICT 기술원장의 개인 표창 등 2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은 그룹 차원의 연속적인 성과로, ADT캡스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융합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됐다.


ADT캡스 관계자는 “보안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맞춰 ICT 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결합한 한 차원 높은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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