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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생맥주부터 뱀파이어 치킨까지…핼러윈에 즐기는 홈파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6 10:04

수정 2019.10.26 10:04

하이네켄 드래프트케그 하이네켄코리아 제공
하이네켄 드래프트케그 하이네켄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2030 밀레니얼 세대에게 '핼러윈 데이'는 한 해 중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축제 중 하나다. 최근에는 집이나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소규모 홈파티 형태로 핼러윈을 즐기는 20~30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북적이는 인파나 막대한 지출을 피하고 지인들과 가볍게 기념하기를 좋아하는 밀레니얼의 소비 트렌드가 잘 녹아 든 현상이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인들과의 홈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집에서도 파티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제품들을 살펴보자.

하이네켄의 드래프트케그는 5L 짜리 휴대용 용기에 생맥주 보관 및 추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개봉 전 10시간 정도 냉장시킨 후 바로 꺼내 미니 탭 튜브를 누르면 바에서만 맛보았던 신선한 생맥주를 프리미엄 퀄리티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250mL 글래스로 20잔 정도를 따라 마실 수 있는 넉넉한 양이다. 5L 케그의 존재만으로도 잘 갖춰진 파티의 느낌을 낼 수 있다.

BBQ 뱀파이어 치킨 제너시스BBQ 제공
BBQ 뱀파이어 치킨 제너시스BBQ 제공
맥주와 잘 어울리는 파티의 메인 음식을 준비 중이라면 핼러윈 데이를 맞아 BBQ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뱀파이어 치킨'을 추천한다. '뱀파이어 치킨'은 레드 소스로 맛을 낸 메뉴로 매운맛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핼러윈 시즌 케이크와 프로젝션 램프 SPC그룹 제공
배스킨라빈스 핼러윈 시즌 케이크와 프로젝션 램프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배스킨라빈스에서 핼러윈 시즌을 겨냥해 디즈니와 손잡고 ‘몬스터 할로윈 블록팩’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를 기념한 ‘몬스터 주식회사 프로젝션 램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몬스터 할로윈 블록팩’은 블루베리, 피스타치오, 멜론향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이 어우러진 ‘몬스터 할로윈’ 아이스크림을 담은 제품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반’, ‘마이크’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버거킹 코리아도 핼러윈을 맞아 자체 신메뉴 '스크림몬스터X'를 선보였다.
버거킹은 압도적인 크기와 화이트 번의 '스크림몬스터X'와 함께 핼러윈 콘셉트에 맞게 비명을 지르듯 입을 벌리는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핼러윈 크라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마노핀에서는 머핀 위에 헬라윈 장식이 가득 올라간 몬스터 머핀 6종을 출시했다.
호박 괴물 펌킨잭, 몬스터, 해골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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