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0여개 창업지원기관과 민간이 참여해 26개의 다채로운 창업행사를 운영한다. 각 기관별로 분산해 운영되는 창업지원 행사들을 한데 모으고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메인 이벤트인 '바운스 2019'와 글로벌 벤처 투자쇼, 부산 재창업 페스티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콘퍼런스, 패널 토의, 기업설명(IR) 피칭, 창업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 롯데액셀러레이터와 IBK창공도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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